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성공적 운영 인정 받아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년에 한번 전국 19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평가에서도 2014년 A등급을 획득, 전북도 내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7월 1일부터 29일까지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검증, 3차 최종확인의 순서로 위기청소년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사례 등 4개 분류 13개 지표의 영역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통합 관리, 센터 운영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었으며, 기관포상금 300만원으로는 재량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유종화 소장은 “진정성 있게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센터 상담원들, 107곳의 1388청소년지원단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면서 “하반기에도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완주군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하였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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