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실천 앞장서는 '구성농협' 큰 호응 받아

▲ 지난28일 구성농협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서 무료안과 검진을 마치고 최진흥 조합장과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연제호 기자 =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28일 용인시 기흥구 관내 농업인 및 지역주민 200여명 대상으로 무료 안과(眼科)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서울 강남더밝은안과(대표원장 김성일) 의료진과 사)강남포럼(회장 연제호)봉사단,구성농협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구성농협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검진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농번기 병원에 갈 수 없는 농업인과 평소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의에 의한 맞춤형 안과(眼科) 종합 검사를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의료 봉사는 농업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성농협’이라는 신뢰 받았다.

최진흥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협동조합정신을 재무장하고, 농심(農心)속으로 들어가 농업인·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성농협과 강남더밝은안과는 행복한 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료봉사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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