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이남균)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육 750㎏(50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29개소와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관내 양돈 농가 3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100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내 양돈농가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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