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지회,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중마복지관에서 지난 3월 24일 시작

▲ [광양=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창의전래놀이협회 전남광양지회(지회장 이미옥)는 전남 광양시가 공모한 2016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광양실버전래놀이학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창의전래놀이협회 전남광양지회(지회장 이미옥)는 전남 광양시가 공모한 2016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광양실버전래놀이학당' 지원사업을 성료 했다.

'광양실버전래놀이학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의전래놀이협회 전남광양지회는 이 프로그램을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중마복지관에서 지난 3월 24일 시작해 17일 마무리 했다.

이미옥 창의전래놀이협회 전남광양지회장은 전남 광양 광양노인복지관에서 '피리만들기, 고누 (호박, 자동차, 우물, 나홀로 ), 지끈공예 (복조리, 바구니), 종이팽이, 쌍륙 (여기, 용호), 실뜨기 (나비, 수염, 리본, 꽃게, 맛조개,, 여자아이 얼굴 꾸미기, 에펠탑, 도깨비뿔, 청진기, 한 손 마술, 두 손 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했했다.

아울러 광양중마복지관에서는 '제기, 비석, 강강술래 (대문놀이, 원뒤집기 되돌리기, 덕석몰기, 바늘귀꿰기), 초롱꽃 만들기, 태평소 만들어 풍물놀이, 장명루 땋기, 실뜨기, 비빔밥놀이, 다리헤기 놀이, 왕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미옥 지회장은 “광양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두 곳의 복지관에서 전통 및 전래놀이를 알리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지역 놀이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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