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 중 100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민병찬 교수가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후각의 인체영향 평가 및 자동차 운전시 고령자 운전행동 특성에 관한 연구들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1년 부터 3회 연속 등재, IBC의 명예문학박사학위 수여, 2011년에는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등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또한, 이런 연구 결과를 국내외 연구논문 380여편과 58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8권의 저서로 발표하여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과학기술부문 한빛대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과학기술 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
한편, 민병찬 교수는 한밭대, 고려대를 졸업하고 일본 쥬오대학, 일본 UEC대학에서 인간공학과 생체공학으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 및 그룹장을 거쳐 2003년부터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장으로 대전의 열약한 금속가공 및 사출성형, 공장기계시스템 분야의 고용창출 및 매출액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adjang7@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