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육동명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적십자봉사회가 올해 독거노인 3가정에 집수리를 추진했다.

지난 10월 호탄리 고모 씨의 노후된 재래식화장실을 650만원의기업 후원을 받아 실내화장실로 개선하고 집안 도배, 장판을 해준데 이어 원당리 김모 씨의 외부화장실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8일에는 이번에는 원당리 독거노인 전모 씨의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환경미화를 실시해 어르신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한편 양산면 적십자회원은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자체수익금을 마련하고 영동군 지회의 도움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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