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수) 전통문화전수관 열려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2016 전북 진안 예술인의 밤 행사가 28일 오후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이재명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예총 산하 문화예술단체 회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진안지회(회장 이승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현옥님의 시낭송에 이어 개회사, 인사말, 축사, 사물놀이, 섹스폰연주, 가야금 병창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진안예술상을 수상하신 박현대(미술협회)님과 예총·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위한 예술공로상으로 송용득(국악협회)님의 시상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협회별 어울림 행사가 이어졌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올 한해 진안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한 모든 예술인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왕성한 예술창작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생활예술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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