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종료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과 남북여행이 협약을 맺고 지난 11월 5일부터 운행한 ‘장수 시티 투어버스’ 운행이 12월 24일 운행으로 종료됐다.

장수군 시티투어 버스는 코스 재정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장수 승마체험장과 논개사당, 논개생가일대를 돌아보고 다시 전주로 돌아가는 순환버스 형태로 운행된 장수군 시티투어 버스 총 13회 운행에 400여명의 관광객이 장수군을 방문, 장수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장수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이번 시티투어 운행을 통해 장수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장수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여러분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하고 알찬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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