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개성있는 간판정비로 아름다운 거리문화 구현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대둔산도립공원 내 상가의 간판이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간판거리로 탈바꿈된다.

지난27일 전북 완주군이 행정자치부와 옥외광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전국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시·군·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획일화·정형화된 기존 간판사례의 답습을 지양하고,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 제시로 새로운 간판문화 확산과 기존 도심·번화가 중심의 간판정비로 소외된 소규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