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소백힐링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식량작물분야 신기술 보급 및 확산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식량작물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7개 사업에 16개소다

세부사업은 쌀 생산 수급조절과 벼 대체작목 개발을 위한 ‘논 콩 재배 콤바인 수확적응 재배기술 시범’, 두류에서 노린재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포획 기술보급’, 고령화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육묘상에서 비료와 약제 동시 처리로 생력화하는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 정부 보급종 부족량 보충 및 농가 선호 우량품종을 생산하기 위한 ‘고품질 종자 채종자율교환 단지 조성,’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무논직파 농자재 지원 시범사업,’ 고품질 영주쌀 생산을 위한 ‘브랜드쌀 생산단지 조성,’ 영주시에서 품종등록한 부석태의 재배확대를 위한 ‘부석태 생산단지 조성’이 있다.

신청된 시범사업은 1월 말까지 현지조사를 거쳐 2월중에 개최되는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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