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군민건강증진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수영무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2월 28일부터 공개접수를 통하여 모집한 3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1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강인한 체력증진을 위해 해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생존수영 습득기회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수영을 통한 건강증진과 어린이들의 생존수영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수영장이 되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누리전당 수영장은 연간 5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초등반, 주부반, 실버반, 일반인 등 생애 연령별 수준에 맞게 무료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영강사 2명,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미화요원 2명을 운영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수영장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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