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2017년 업무계획 세종시 정례브리핑 통해 밝혀

▲ [세종=코리아플러스] 장만옥 ㆍ장영래 기자 = 안병택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일 “문화유산은 국가발전의 원동력” 이라며 “문화로 행복한 2017 세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세종=코리아플러스] 장만옥 장영래 기자 = 안병택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일 “문화유산은 국가발전의 원동력” 이라며 “문화로 행복한 2017 세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병택 대표이사는 이날 세종시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2017년 22개 문화행사를 기획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암병택 대표는 “찾아가는 문화 등을 통한 4가지 공모사업에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모했다”며 “이번 공무를 통해 나눠 주기식 배분발전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을 배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류행사를 위한 지역문화에 기반을 준 문화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는 세종시의 자료를 DB화 하는 작업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종시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장욱진 화백의 북 콘선트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종시에 남아있는 생가가 초라한 것에 대해 감슴이 먹먹했다”며 “투 트랩으로 문화유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입로를 개선하는 등 기초 작업 이전에 주변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북 콘서트를 진행해 나아동과 환경에 관련한 지역방송과 함께 북 콘선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통합지원시스템 운영과 품격 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복지 실현과 품격 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복지 실현, 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및 재단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추진한다.

통합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단체·예술인 문화네트 워크 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 활성화 및 효율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확충 △전문예술인 생애주기별 창작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품격 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복컴 등 문화거점 공간조기 조성 △지역 간 균형 발전도모 문화 재생사업 △국내외 우수 공연·전시 적극 유치 △찾아가는 문화 예술서비스 확대 △수요자 중심의 문화복지사업 △세종시립예술단 순차 설립 등 6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품격 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세종문화예술 아카데미 설립운영△생애주기별 문화 예술프로그램 보급△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교육프로 그램 모듈화△생활예술 창작활동 지원△메세나, 후원제도, 재능기부, 문화 자원봉사제도를 통한 안정적 교육기반 조성 등 5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및 재단 브랜드가치 제고 △세종시 대표 브랜드 정립 및 국내외 확산 △세종시 대표 축제 종합기획 시행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연구조사 확대 △지역문화콘텐츠 국제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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