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동아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경찰서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기재 경찰서장은 ‘청렴은 경찰이 준수해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국민 신뢰의 밑거름’이라며 ‘진안경찰 모두가 스스로 청렴지킴이가 되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하고 건강한 경찰조직 조성을 위해 청렴동아리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경찰서 청렴동아리는 매년 신규회원을 모집, 2017년 현재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해 총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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