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코리아플러스방송] 조준기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대전과 경산, 부여에 위치한 본사, 기술연구원 및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에서 2월 17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경산=코리아플러스방송] 조준기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대전과 경산, 부여에 위치한 본사, 기술연구원 및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에서 지난 17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조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기관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행사를 전 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조폐공사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202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투병생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20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강철현 직원은 “처음 헌혈 행사에 참가해 조금 긴장하기도 했는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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