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한민국은 돌고래 무덤터인가 올들어 두번째의 돌고래 죽음 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7일 화요일 오전11시 환경운동연합 (서울 종로구 누하동 251)에서 열린다.

기자회견에서는 1월 28일 거제 씨월드 수족관에서 돌고래 폐사, 뒤늦게 확인,2월13일 폐사한 울산 장생포수족관 돌고래와 같은 일본에서 수입한 같은 종인 큰돌고래,지금까지 국내 8곳 돌고래 수족관에서 95마리중 절반 넘는49마리 폐사하고 41마리만 남아,최근 10년중 7년동안 매년 4-5마리씩 사망하며 사망률 증가추세, 남은 돌고래들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고, 수족관은 해양교육시설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 발표된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거제 씨월드 수족관에서 6번째 돌고래 폐사; 조민영 거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국내 8곳 수족관의 돌고래 폐사 기록분석; 최예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 오일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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