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서 응급상황 신속 대응능력 배양

[대전=코리아플러스] 강미경 장영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전시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으로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시 공직사회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암흑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활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앞으로 생사를 다투는 응급상황과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력 향상 등 위급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신경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하시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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