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교류체계 기반 마련, 지역내 커뮤니티 형성

[양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까지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내 전문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교류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는 경남 진주에 소재한 극단 현장(대표 고능석)과 함께 진행되며, △대본 읽기 및 분석 △연기(발성, 몸짓, 호흡 등) 교육 △인물 창조 등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연극을 배우고 싶은 18세 이상 경남도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gncac@korea.kr)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는 연기이론과 실제 연기체험이 융합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며, “연극을 통해 종합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참여자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생열전-내가 바로 국민배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055-254-4448), 홈페이지(www.gncac.com), 경남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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