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기록원·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합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경남도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최근 도 기관재배치 공사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합천군 덕곡면에 건립 중인 문화예술진흥원 공사 현장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기록원, 대표도서관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합천군 덕곡면에 본관동 지상3층, 숙소동 지상2층(총 연면적 2,876㎡)으로 건립된다. 올해 10월 준공 및 개관 예정으로 창작스튜디오, 대강의실, 소공연장, 숙소동 등의 시설을 갖춘다.

경상남도기록원과 대표도서관은 각각 옛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며, 두 곳 모두 올해 11월에 준공해 12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류 부지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류 부지사는 지난주부터 도정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챙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현장을 방문하여 도정 주요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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