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동 갯벌 체험관

[코리아플러스] 홍성군 천수만권역이 전국최대규모의 해상낚시공원을 개장한데 이어 지난 5일 속동 갯벌체험관을 개관했다.

속동 갯벌체험관은 연면적 490㎡ 2층 규모로 1층은 락커룸 및 남녀 샤워실로 구성하여 갯벌체험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층은 상설체험관 갤러리 짙은, 커뮤니티공간, 화장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체험관에서는 “속동 바다만들기 체험”으로 조개열쇠고리, 갯벌 석고방향제, 바다 젤캔들, 갯벌이야기 및 바다친구 구키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러리 짙은”에서는 연중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홍성8경 중 하나인 궁리포구 인근에 자리한 갯벌체험관은 잔잔하면서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을 앞에 두고 속동전망대내에 위치하여 많은 관람객 및 체험객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천수만권역 관계자에 따르면 “갯벌체험관 개관으로 문화커뮤니티 공유 및 나눔의 공간으로 일상의 문화공간을 공유하고 문화놀이터로서의 다양한 체험과 건강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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