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과 어우러진 물의 가치와 농어촌용수의 중요성 전파

▲김병돈 기자 물 해설가 초청 설명회 (사진=전남 제공)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25일 고흥지사 대회의실(3층)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농업인 80명, 공사직원 40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과 어우러진 농어촌용수의 중요한 가치에 대한 “2017년 내고향 물 해설가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내고향 물 해설가?(류경애)”가 초청되어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 외 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의 물과 그 물을 담는 물그릇인 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마을의 문화와 역사, 생태환경 등과 어우러진 농어촌용수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고,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내고향 물 해설가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그 동안 먹는 물에 대해서는 홍보와 체험교육 등이 다각화되어 있었으나, 식량생산 역할과 나아가 농어촌을 풍요로운 삶터로 만들어주는 농어촌용수의 중요성과 이 물을 이용하면서 만들어지는 농어촌의 가치들에 대한 인식을 가지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최광선 고흥지사장은 내고향 물 해설가 설명회를 계기로 물의 중요성과 생태환경과 어우러진 농어촌용수의 가치를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여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경영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추진하는 등 소임을 다하여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는 고흥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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