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주요 공원서 … 주민건의 수렴하고 세무·건강상담

▲ [부산=코리아플러스] 양근숙 장영래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코리아플러스] 양근숙 장영래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구현한다.

현장 구청장실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오전 6시~7시 30분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구 내 주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20일 우동 동백공원, 27일 좌동 대천공원, 6월 3일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 6월 10일 반송동 담안골근린공원 등에서 열린다. 비가 오면 연기된다.

현장 구청장실에는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8개 부서 간부와 직원들이 주민생활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마을세무사의 1:1 맞춤형 세무상담과 간호사의 혈압·혈당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현장 접수 후 관련부서에서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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