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울산 남구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동기)는 29일 수암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비 전달식 ”을 가졌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비 전달은 어렵지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계층을 위해서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각지대 6가구에 총 420만원의 구호비를 전달했다.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현숙 위원장은 “우리 주변엔 어렵지만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아직도 많다.” 라면서 “그분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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