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코리아플러스] 이규성 장영래 기자 =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코리아플러스] 이규성 장영래 기자 =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좌식배구 등 17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결과 당진시가 종합점수 10만 2689.9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차지했다.

이어 예산군이 10만 2135.9점을 얻어 2위, 천안시가 9만 8216.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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