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지역민 대상, 레고위두와 드론 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진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중부3군과 함께 운영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오는 7월 ‘창의공작 학생캠프’와 ‘창의공작 가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의공작 캠프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의 2017~2018년도 추진사업으로, 지역연계협력사업 취지에 맞게 징행된다.

특히 진천‧증평‧괴산‧음성 중부4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학생 및 부모가 참여대상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교육트렌드인 ICT창의융합 체험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창의공작 학생캠프는 7월 8일 중부4군 각 군별 학생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공작 가족캠프는 학생 1명에 부모 1명이 한팀을 이루어 각 군별 10가정씩, 총 40가정을 대상으로 7월 15일(토)에 개최되며 이달 6월 12부터 6월 25일까지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캠프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될 창의공작캠프는 레고위두과정과 드론체험과정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컴퓨터적인 사고능력 및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중부4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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