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코리아프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9일 전북도청에서 바른정당 최고위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현안사안을 공유하면서 해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른정당)
【전주=코리아프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9일 전북도청에서 바른정당 최고위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현안사안을 공유하면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운천 최고위원, 유승민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해 국회단계에서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바른정당에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필수 예산사업과 현안에 대해 지원 필요성과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바른정당 지역공약이면서 필수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에 대해 논의 됐다.

특히, 이날 정책협의회를 마치고 전북안보단체협의회 간담회, 지역언론인 오찬간담회, 한국탄소산업융합기술원 현장, 직능별단체장 및 주요당직자 만찬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면서 바른정당과 전라북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전북도는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는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부족반영된 핵심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 협력하고, 연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증액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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