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아동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인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의 제공은 물론 보호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공모사업에 적극 나섰다.

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홍산면 북촌리에 연면적 264㎡(약80평) 규모로 총사업비 4억8천만 원이 투입되어 건립될 예정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미래사회의 동력인 아동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지역의 비전도 세워지고 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며,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건강한 시민,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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