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아빠랑 아가랑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우리아기 첫 이유식 교실’ 인기

▲ [논산=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주말을 이용해 운영중인 ‘토요 아빠랑 아가랑 베이비마사지 놀이교실’과 ‘우리아기 첫 이유식 교실’이 직장맘 · 직장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주말을 이용해 운영중인 ‘토요 아빠랑 아가랑 베이비마사지 놀이교실’과 ‘우리아기 첫 이유식 교실’이 직장맘 · 직장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운영한 ‘토요 아빠랑 아가랑 베이비마사지 놀이교실’은 바쁜 직장일로 아기와 교감할 시간과 방법이 부족한 초보아빠 및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 부모와 아이가 깊이 있게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에게 면역체계 강화와 근육발달, 정서교감을 위해 마련됐다.

마사지교실은 △혈액순환을 돕는 발바닥 마사지 △폐를 따뜻하게 하는 가슴마사지 △소화를 돕는 배 마사지 △기립근 자극을 위한 마사지 등으로 아빠와 아기의 정서교감 및 아기건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운영한 ‘우리아기 첫 이유식 교실’은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을 안내하고 엄마들이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안 건강도시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빠 육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기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의 기회가 되어 건강한 아이 성장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출산대책팀(☏041-746-8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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