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생활개선회, 감 재배 우수농가 현장교육 실시

▲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소속단체인 북문동생활개선회는 지난 9월 28일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도남동에 위치한 감 재배 우수농가에 방문해 당면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소속단체인 북문동생활개선회는 지난 9월 28일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도남동에 위치한 감 재배 우수농가에 방문해 당면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상주감연구소에서 지정한 감재배 우수농가(농가명: 권영철)로 재배면적 5,785㎡(188주)에서 연간 4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재배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로 뛰어난 재배기술을 자랑하는 농가이다.

이날 회원들은 최낙두 농촌지도사(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시비법, 수형관리, 접목방법, 병해충 방제 등 주 요재배기술에 대하여 교육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 서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담소에서 당면영농정보교육 및 생활기술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32회 교육을 실시했다.

북문동생활개선회(회장 정명자)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감재배와 곶감 생산을 하는 농가로, 꾸준히 영농교육 및 현장교육을 받으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개선·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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