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경산시 들노래보존회의 경산시 자인계정 들노래 공연, 서울풍물연구원 사물놀이 공연, 장산어린이집 원아 재롱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경로잔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있는 모범노인 고광실(70세), 노인복지 기여자 신옥심(62세)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에는 건너몰 경로당이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조경윤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각박해져 가는 분위기 속에서도 노인 스스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명하고 건강하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자.“고 말했다.
이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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