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역 6곳에서 배수활동을 지원

[익산=코리아프러스] 강민식 기자 = 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9일 침수지역 6곳에서 배수활동을 지원했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9일 정오를 기준으로 주현동 우체국을 비롯하여 영등동, 오산면, 황등면, 금마면 내 주택과 도로 6개소에서 배수지원 활동을 하고 있ek.

특히 동원된 소방력은 익산소방서 6개 센터의 펌프차, 탱크차 등 소방차와 수중펌프 등 배수지원 장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피해는 태풍이 북진하여 지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침수가 잦은 지역은 통행에 주의를 바라며, 농수로 등 시설물 관리를 다시한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