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중심 산업형 축제는 물론 우리나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발돋움

▲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서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가 펼쳐진다.
▲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서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가 펼쳐진다.
▲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서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서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충남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 대표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 공모’를 지난 3월과 4월에 실시하고 대회에 참가할 5개 단체와 예비 단체 1개를 선정했다.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경연으로 기존 젓갈판매중심의 축제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 볼거리 풍성한 축제이미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극단 목수(서울), (협)공연제작소마당(울산), 극단 예촌(충남 예산), 아트무하씨스터(강원 춘천), 민속악단 새녘(충남 논산) 등 총 5개 단체와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서울)로 21일 오후 5시 축제장 본부대에서 맛있는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먹거리 중심의 산업형축제에서 문화를 느끼고 담아갈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의 활기찬 이미지와 강경의 역사문화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축제·생활형축제로의 변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넉넉한 덤과 가을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우수축제인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논산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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