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코리아플러스】김원배·명훈 기지ㅏ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화합관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한 방법 제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있다.
【청주=코리아플러스】김원배·감규훈 ·명훈 기지ㅏ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화합관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한 방법 제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고등학생, 초·중·고 학부모,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에 관심있는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타운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도교육청 공보관 소통담당이 맡았으며 18개의 회의 테이블마다 토론촉진자 역할을 하는 전문인력이 토론을 도왔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에 원하는 역할로 무상급식 등 급식비 지원, 합리적 인력지원, 쾌적한 급식실, 종사자 인력 증대 및 재배치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 수요자가 참여하는 모니터링, 체계적인 영양과 급식예절교육, 학생 의견 수렴, 엄마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조리, 급식종사자에 대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 갖기 등의 제안이 나왔다.
□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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