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는 10일 진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 10월 17일에 열린 금산월장 및 10월 31일 금산알참시장에서 실시한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판매 수익금(30만원)을 독거노인의 생활지원금으로 기탁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 판매, 정산 활동을 진행하는 실물경제 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준비에 대한 동기를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청소년의 자기 성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041-751-200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