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성열우 기자= 훌륭한 태권도인재로 주목받는 '장윤혁 군'

대전 비래초등학교 2학년인 장윤혁(9) 군이 2017년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궈를 거두었다. 대전광역시장기태권도대회 핀급 1위, 대전태권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핀급 1위, 대전교육감기태권도대회 플라이급 1위,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핀급 1위, 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핀급 1위, 경민대학교총장기태권도대회 플라이급 1위, 호국화랑기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 플라이급 1위 등 2016년 대전교육감기태권도대회 우승으로 시작해서 올해년도 까지 우승을 이어가 ‘훌륭한 태권도인재’로 주목을 받았다.

대전 황수하 호연태권도장 겨루기 선수단인 장윤혁 군은 처음 큰아버지인 용인대 다사랑태권도장(관장 장경식)의 권유로 선수로써의 기질이 보인다며 체계적인 선수부 시스템을 자랑하는 황수하호연태권도장(체육지도자 황수하)을 적극 추천하여 입문하게 되었다.

장윤혁 군의 어머니는 “우리 윤혁이는 평소 에너지가 넘치고 관장님께서 너무 잘 봐주시기 때문에 믿고 맡겼다.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겨루기 선수로 경기를 뛰었고 경기를 보는 내내 처음엔 무섭기도 하고 잘 할 때는 좋기도 하고, 잘하길 바라면서 제발 다치지만 말라고 기도했다” 또 “앞으로도 태권도 선수로 도전하는 것에 대해 본인이 계속한다면 밀어줄 생각이고, 바르고, 정직하게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주었으면 좋겠고, 우리 윤혁이의 장래희망은 좋은 태권도 지도자, 국외 태권도 지도자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윤혁이의 스승인 황수하 체육지도자는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또 “항상 노력하는 사람, 도리를 지키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수하 호연태권도 선수단은 12월부터 내년 대비 동계훈련에 들어가고 초등학생 선수부 희망자를 모집중에 있다.

장윤혁 군을 포함한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땀방울에 2018년도에도 황수하 호연태권도 선수단은 좋은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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