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코리아플러스】최미자 기자 = 진천 이월초등학교는 지난 20일~2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한 활동중심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코리아플러스】최미자 기자 = 진천 이월초등학교는 지난 20일~2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한 활동중심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성교육은 버스 내에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성인지 체험교육으로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신남숙 이월초 교장은 “이동버스 체험관 성교육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성문화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특히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이 정말 놀랍고, 아기돌보기 체험을 해보니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탄생의 신비, 몸 이야기, 성폭력 예방, 다양한 가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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