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2018 글로벌전주 서포터즈 모집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영문페이스북 운영 및 각종 국제행사 홍보할 2018 글로벌전주 서포터즈 모집.국내거주 내·외국인 40명으로 구성, 해외홍보와 SNS 취재, 사진, 동영상 제작 등 활동한다.

전주시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모집한다.

글로벌전주 서포터즈는 외국인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영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globaljeonju) 운영을 위해 선발되며, 외국인과 시민 등 직접 취재와 사진촬영, 동영상 제작, 통번역분야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시는 SNS 및 해외홍보에 관심 있는 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 영문페이스북(www.facebook.com/globaljeonju)에서 내려 받은 서포터즈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huni03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이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료와 시 주요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글로벌전주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전주시 영문 페이스북을 통한 해외홍보에 힘써왔다. 이들 서포터즈는 전주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등 전반적인 내용을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면서, 전주를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시는 그간 영문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 주요행사 등을 알려왔으며, 국제한식조리학교 등과의 협업으로 한식요리 동영상 등을 게재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철수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는 한국문화의 중심도시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영문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쌍방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라 “외국인들과 가장 빠르고, 가장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SNS이며, 글로벌전주 서포터즈가 전주시 해외홍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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