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보내며
니그네 인생
1. 인생은 나그네
길이련가.
오라는 곳
없어도 발길따라
걸어가면 오척단신
하늘을 지붕삼아
잠자는 곳
내집이련가.
2. 빈손으로 와서
옷한벌 얻어 입고
가는것도 사치라
나는야 오늘도
바람따라 가련다.
길가다 피곤하면
그늘에 쉬는곳이
내집이요 내
안식처라......
3. 중생들이여?
필요하면 구하라
그럼 얻을 것이다.
그리고 과감히
비워라 그럼 채워
질것다......
비워라 떠나라....
인생다 그렇고
그런 허상 이니라.
2017년 12월31일
오후16시30분
석도언
석도언 기자
s4684@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