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창의력체험교실,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과정 5기
【社告】창의력체험교실,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과정 5기
  • 장영래 기자(adjang7@hanmail.net)
  • 승인 2018.01.07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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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6학년 동시 ‘디지로그학습방법’을 기반으로 토론식으로
【대전=코리아프러스】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대표 강경화)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회장 윤혜숙)는 오는 9일 오전 10~12시까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세미나 실에서 창의력체험교실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과정 5기 강좌를 자기주도학습방법인 마인드맵핑을 활용한 디지로그 학습방법으로 초등학교 1~6학년 동시 모음집을 토론식 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프러스】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대표 강경화)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회장 윤혜숙)는 오는 9일 오전 10~12시까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세미나 실에서 창의력체험교실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과정 5기 강좌를 자기주도학습방법인 마인드맵핑을 활용한 디지로그 학습방법으로 초등학교 1~6학년 동시 모음집을 토론식 강좌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나로그 방식인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맵과 디지털 방식인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방식을 함께 배우는 디지로그 학습 방법을 체험한다.

특히 강의는 참가자들이 숙제로 해온 작품들을 발표한다. 그런 다음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강좌는 장영래 코리아프러스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장영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마인드맵을 학습현장에서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특히 2018 제 15회 한국디지털마인드맵핑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다음은 초등학교 1~6학년 교과서에 실린 동시다.

◇초등학교 1학년 동시

△제목 : 아기의 대답

신규야 부르면,
코부터 발름발름
대답하지요.

신규야 부르면,
눈부터 생글생글
대답하지요.

◇ 초등학교 2학년 동시

제목 : 이슬비 색시비

부끄럼쟁이.

소리 없이 몰래
내려오지요.

이슬비 색시비
곱고 곱지요.

빨강 꽃에 빨강 비.
파랑 잎에 파랑 비.

△제목 : 소꿉놀이

앞산에는 빨강 꽃,
뒷산에는 노랑 꽃.

빨강 꽃은 치마 짓고,
노랑꽃은 저고리 지어.

풀을 꺾어 머리하고,
게딱지로 솥을 걸어.

흙가루로 밥을 짓고,
솔잎으로 국수 말아서
풀각시를 절 시키세.

△제목 : 잠자리

사뿐 사뿐 사뿐,
가만 가만 가만.

거미줄 채를 쥐고,
가슴도 달싹달싹.

큰 마당
빙빙 맴돈다.
잠자리를 쫓는다.

앉을까 말까
챌까 말까.

잡힐 듯 또 파르르,
마음 졸인 술래잡기.

"잠자리야,
고추잠자리야.
거기거기 앉아라."

◇ 초등학교 3학년 동시
△제목 : 꽃씨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간 꽃도 피어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 떼도 숨어 있다.

△제목 : 봄 소식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먼 산골짜기에서
눈 녹아 흐르는 소리를.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숲 속에서 들판에서
새싹들이 돋는 소리를.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마을에서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라는 소리를.

◇초등학교 4학년 동시
△제목 : 봄비

멀리
강남에서
달려온 봄비.

새록새록 잠든 새싹
깨워 일으켜
아기의 얼굴만큼
예쁜 꽃 피우려고

땅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와
다독다독 보드랍게
손을 놀려요.

△제목 : 개나리 노란 배

바람 따라
들길 따라.
동동
개나리꽃 하나
떠내려간다.

외나무다리 밑으로.
하얀 나비가
떠 가는 꽃 위에
사뿐 앉았다.

개나리는 개나리는
노란 배가 되었다.
나비는 나비는
하얀 손님이 되었다.

물길 따라 떠간다.
멀리멀리 떠간다.

제목 : 내 동생

졸졸졸졸
날 따라와요, 내 동생이.
"왜따라오니?"
"형이 좋아서."
동생이 날 좋아하는구나.

쿵쾅쿵쾅
날 따라해요, 내 동생이.
"왜 따라 하니?"
"형이 하니까."
동생이 날 보고 배우는구나.

난 동생의 거울이구나.
동생의 좋은 거울 되어야지.

◇초등학교 5학년 동시
△제목:봄의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내가 술래 되어 외치면
봄은 소리 없이 숨어 있다.

벚나무 가지 끝일까?
양지바른 잔디밭일까?
너른 운동장 곳곳마다 있을 듯 한데

저기 교문 옆
버드나무 가지 틈으로
보송보송한 봄의 얼굴이 보인다.

달려 달려는데,
봄은 어느 새
저만치 물러나 손짓하고 있다.

나 여기 있다고 노오란 개나리도 웃는다

◇제목 : 해
해 넘어 간다.
발갛다!
'펑!'하고
터질 것 같다.

바람도 살살 불고
풀잎도
살래살래
구름도
살금살금 지나간다.

어어! 이제
넘어갈 듯 말듯
쪼금 남았다.
이제 손톱만큼 남았다.

어!
꼴딱 넘어갔다.
아!
모든게 신기한 이 세상.

△제목 : 비는 이럴 때 오는 거야.

햇빛이 내리쬐는
운동장에 서서
운동회 연습을 하면
"이럴 때 비라도 오면"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비는 방학때만
매일매일
오다싶이 하면서
꼭 이럴 때는 안온다.

나는 당장 하늘에 올라가
비 뿌리는 사람에게
"비는 이럴때 오는거야"하고
가르쳐 주고 싶다.

△제목 : 놀이터

폴짝폴짝 뛰면서
줄넘기 하자.
하늘까지 닿도록

뚬뛰어 보자.
참새들도 놀다 가는 놀이터에
고운 꿈이 날마다
쑥쑥 자란다.

날마다 왁자지껄
들리는 소리
깔깔대며 뛰노는
놀이터에는
낮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밤에는 별들이
쉬어서 간다.

◇초등학교 6학년 동시
△제목 : 이제는 그까짓 것

혼자서 버스 타기소
겁나지 않는다, 이제는.

표시 번호 잘 보고 타고
선 다음에 차례대로 내리고
서두르지 않으면 된다,
그까짓 것.

밤 골목길 혼자서 가도
무섭지 않다, 이제는.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된다,
그까짓 것.

사나운 개 내달아
컹컹 짖어대도
무서울 것 없다, 이제는.
마주보지 말고, 뛰지 말고.
천천히 걸으면 된다, 그까짓 것.

◇제목 : 말의 빛

쓸수록 정드는
오래 된 말.
닦을수록 빛을 내는
고운 우리 말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하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푸른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라는 말은
부끄러워 쓰러지는
겸허한 반딧불 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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