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한동욱 기자 =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시작됐다.

지난 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화 교육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이번 실용교육은 6차산업화, 인삼․GAP+PLS, 벼․GAP+PLS, 약초․GAP+PLS, 딸기․GAP+PLS, 고추․GAP+PLS 교육 6개 과정의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과 잎들깨․GAP 읍․면 순회과정으로 구분해 24일까지 이어진다.

총1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이뤄지며 지역 농업인 2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품목별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적 대응 방안 제시 및 안정적 생산 기술교육, 농업 현안과제 해결, 농업인 실천과제 등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실용교육에서는 생산자·소비자교육을 새롭게 신설해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농산물의 이해를 돕고 현명한 소비활동을 확산시켜 우리 농식품 가치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