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 정기총회가 1월 18일 정읍시 수성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2017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동안의 자원봉사현장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2017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등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자원봉사 한국 중앙센터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프로그램으로 “공동육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올 해부터 이 사업을 적용실시할 계획이다.

자연환경보존을 위해 EM(유용미생물)을 보급하고 일상생활에 사용하도록 하여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고 외래종 유해식물 제거활동을하여 우리강산을 지키고 가꾸어 갈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전문봉사의 활성화,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운영, 희망나눔 가족봉사단활성화, 대학생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재능나눔축제 개최, 집수리봉사단운영,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 전문자원봉사자 육성교육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정읍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대 이사장은 “지역에서 자원봉사영역이 더 확대 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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