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동절기 대비 112순찰차 안전장비 등 필수 탑재장비 등 전반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순찰차 임무의 특성상 삽, 모래주머니, 타이언체인과 전원 보조케이블 등이 준비되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낡은 장비는 교체하여 언제든지 출동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탑재장비 점검과 더불어 긴급하게 사용되는 감식장비에 대한 점검과 방탄방검복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요령에 따른 교육을 실시해 비치된 현장 매뉴얼 숙지로 위험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우리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도 강한 편이어서 정기적인 순찰차 탑재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건사고에 필요한 기본 장비 구비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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