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18년 연시총회

【원주=코리아플러스】김용상·장영래 기자 = 이재명 (횡성)고라데이마을영농조합대표가 1일 강원도 원주시 아모르컨벤션웨딩 4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사)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18 연시총회에서 (사)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 2부 행사인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학석 전임회장이 이임사를 마친 뒤 이재명 신임회장 취임사를 밝혔다.

이재명 회장은 신임회장으로 2018년 중점사업인 공모사업과 행정지원, 교육사업, 홍보사업, 컨설팅 등의 사업계획을 보고한 뒤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녹색관광’을 통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시작한 자유학기제가 올해는 자유학년제로 시행됨을 감안해 청소년들에게 농촌에 대한 감수성을 증대시키고 자연 속에서 학습과 체험을 제공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힘써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펴 이재명 회장은 신임회장의 취임식에는 오노균 충청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임광빈 충청남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김주현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등 전국의 협의회 회장이 축하했다.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유선으로 축하하고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이 함께 이재명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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