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1일 강호항공고를 시작으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청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장학사, 교사, 패트롤 맘 등 15여명이 강호항공고에서,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졸업식 뒤풀이는 가족과 함께 해요’라는 플래카드를 펼치며 졸업생들에게 뒤풀이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즉석 기념 사진을 찍어 주면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전개 했다.

여성청소년계는 2월 졸업시즌을 맞아 읍내권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 측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터미널, 공원주변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해 합동으로 예방 순찰 및 선도 강화를 하며, 2월 말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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