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김포시 경제환경국장이 지난 9일 김포 학운3일반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원녹지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학운3 일반산업단지내 공사중인 공원녹지에 대한 사업진행 현황 및 중점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사항으로, 직접 현장을 점검한 전왕희 국장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과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될 수 있는 공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조성중인 학운3 산업단지는 사업면적 95만 1천 487㎡의 규모로 김포골드밸리PFV(주)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녹지는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 6개소의 공원면적 4만 3천 59㎡과 녹지면적 3만 7천 785㎡으로 총 8만 844㎡의 공원녹지가 조성 및 인수할 예정이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학운리 일원에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개발되는 만큼 특색있는 공원조성이 되도록 박차를 다 할 것이며,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원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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