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년 3월 1일자 교장․원장‧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154명 임명장 수여

【전주= 코리아플러스】박지인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본청 강당에서 오는 18년 3월 1일자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교육연구정보원장, 학생교육원장, 익산교육장, 진안교육장, 부안교육장 등 교육장 3명, 교장 전직 4명, 교장·원장 승진 53명, 공모교장 2명, 장학관 승진 1명,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7명, 교감·원감 전직 13명, 교감·원감 승진 53명, 수석교사 3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15명 등 총 154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들에게 탁월한 능력과 존경받는 인성으로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치하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주천초 교사 유경수 외 5명)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멋진 연주와 배경음악으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으며, 군산용문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된 꿈사랑중창단의 깜찍한 축하노래가 임명장 수여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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