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대책 수립 및 지원방안을 지시

【부산=코리아플러스】전민·장영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장내에서 근로자 사망 안전사고와 관련 해 부산시에서는 서병수 시장 주재로 시민안전실장, 창조도시국장 해운대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병수 시장은 "시 차원에서는 안전사고 수습 지원팀을 구성하고, 해운대구 관계자에게는 사업장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이번 인명사고에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며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할 사안으로 대형공사장내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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