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허복(구미시의회 상반기의장, 5선) 예비후보는 '한체대 김성조 총장님관련 추대설등 많은 고민에 고민이 있었음에도 형제의 정과 의리로 양보와 지지해주신 결단에 감사하다'고 7일 밝혔다.

구미시장 입후보 관련 허복 시장예비후보는 “개소식이 있기전 김 총장님을 뵙고 후배들에게 양보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다.”며 “고민과 고심 끝에 형제의 정으로 지지해주시고 양보해주신 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잘난 자식 서울 보내고 무던한 자식 구미·선산 지킨다는 말처럼 오랜 기간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중앙집권적인 한명의 경쟁력보다는 구미시민과 똘똘 뭉쳐 방어하고 이겨내야 하는 함께하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파벌과 계파정치를 타파하는 공약과 선거로 인한 공무원 줄세우기식이 아닌 능력위주의 성과 제를 공약으로 발표한 봐 있다.

또한 공업도시는 말할 것 없으면 자칫 빨대현상으로 유통, 문화 교육 등이 광역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위기라며 경북 서부권 도시인 김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등과 연계한 농업유통 등 광역화사업 추진 및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예체능특성화고 설립과 시립 무용단(상임제), 국악단,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창단 및 교육과 문화 등의 제반 정주요건을 갖춘 구미시의 탈바꿈을 위해 비즈니스 시장을 공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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