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활동에 앞장 서는 전주대학교 재학생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지난 2월 23일 금요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KOICA 주관으로 실시한 4기 월드프렌즈 4기 중기봉사단 및 35기 청년봉사단 합동 해단식에서 사진공모전에 전주대학교 재학생 럽우럽우팀(영어교육과 조희원, 김예영, 사회복지학과 조예나, 김예은, 작업치료학과 김지수)이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럽우럽우 팀은 전주대학교 해외봉사를 경험한 팀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기봉사단에 선정되어 약 6개월간 우간다 진자지역에 파견되어 Spire Road Primary School 외 6개 기관에서 다양한 교육봉사(음악, 스토리텔링, 보건, 미술, 태권도 등), 노력봉사(벽화) 및 현장 건축프로젝트(교실 및 화장실 건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럽우럽우팀 팀장(영어교육과 조희원)은 “6개월 동안 아프리카 우간다라는 낯선 땅에서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상까지 타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섬김의 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돕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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