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이해선 기자 = 거제시 산악회(회장-손영원 산악대장-정연산)는 지난 18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소백산을 찾는 하이트레킹을 가졌다.

아직 얼음이 녹지않은 봄맞이 서백산 산행이지만 참가자들은 봄맞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산행을 했다.

기나긴 겨울잠을 잔 듯이 힘들었던 거제사람들이 차츰 기지개를 펴고 각 단체들의 활동을 하면서 거제 연초면에 근거를 두고 있는 산악회는 소백산을 찾았다.

정연산 산악대장은 "일상생활을 떠나 한달에 한번가지는 이런 모임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게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손영원 회장은 "남녀노소를 가지리지 않고 지역 친목도모와 지역발전 및 자기성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모임을 가진 이날 누구나 여유롭고, 즐겁고, 행복한 표정들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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