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논산형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단위별 마을자치회 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456개소에 10~20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자치회를 완성했다.

이를 위해 2017년 기준 주민세 5억 1천만원 전액을 포함한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주민의견수렴, 마을단위 공동육아와 평생교육 등에 마을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자발성, 자주성, 자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마을자치회 주민역량강화 교육사업 △마을자치회 활동 지원을 위한 중간조직 양성사업 △마을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본격적으로 동고동락 마을자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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